대부 : 끝나지 않은 이야기(A Gang Story, 2011)

어린시절, 집시 캠프에서 빈곤하게 성장한 ‘모몽’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준 ‘서지’와 가깝게 지낸다. 세월이 흘러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어선 그들. 롤란드 제어빕 일당과 일을 하며 스페인 공급책과의 중개자 역을 하던 ‘서지’는 사방에 적을 만들고 다니게 되다가 제어빕 일당까지 자극하게 되고, 마약을 […]

타인의 취향(The Taste of Others, 2000)

문화적인 소양은 하나도 없는 일자무식이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중소기업체의 사장 카스텔라는 조카가 단역으로 출연하는 연극 를 보러 갔다가 여주인공 클라라에게 한눈에 반한다. 알고보니 그녀는 자신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로 했던 개인교사.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예술계에 종사하는 클라라의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

내 안의 남자(My Man, 1996)

파리의 매춘부 마리는 자기 직업에 자신만의 자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도 여자인지라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만을 사랑해 줄 남자를 기다리며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 어느 날, 그녀는 집앞에 쓰러져 있는 부랑자 쟈노를 발견, 동정과 연민에 이끌려 그를 집으로 데려온다. 음식과 […]